가수 은가은이 탈모 위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추석특집으로 탈모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3위 열체온 실루엣이 공개되자, 마리아는 "가은 언니 같다. 벗은 몸 봤다"고 확신했다. 마리아의 말대로 은가은이었다.

의사는 "연령대도 젊으신데도 두통이나 이명 없으시냐"고 묻자, 은가은은 "두통이 일주일째 있다. 머리 아파서 죽 먹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의사는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 문제다. 팔 쪽은 차가운데, 근육 회복도 더디고 있다"며 "열 순환 부전이 두통 유발. 탈모 관리 필수. 원형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원형 탈모라는 말에 은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상준은 "저랑 촬영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냐"고 묻자, 은가은은 "하체 이야기 들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와카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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