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SPA브랜드 미쏘(MIXXO)가 보호종료 아동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이랜드 미쏘

미쏘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응원하고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자 면접용 정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보호종료 여성 117명에게 미쏘 정장세트와 로이드 시계, 화장품 세트가 포함된 면접복 키트를 선물했다.

캠페인에는 지난 3월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GS안과의원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호종료 여성을 위한 정장 지원 기부를 미쏘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동참했으며 이랜드재단과도 협력해 6명의 보호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2019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된 ‘굿럭굿잡’ 캠페인에는 6만명의 소비자가 기부에 동참해 누적 1억850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고, 현재까지 약 540명의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