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가 팬들에게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진=RBW

원어스는 소속사 RBW를 통해 한복을 입고 촬영한 단체 및 개인 이미지와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 속 원어스는 6인 6색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오색 빛깔 찬란한 한복처럼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멤버들의 인사말도 공개됐다. 먼저 서호는 "투무니들. 소중한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너무 즐겁다고 방심은 안돼요. 이번에도 건강하게 추석 연휴 보내기"라고 따뜻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건희는 "올 추석은 예전 같은 명절 분위기가 아니겠지만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쉬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연휴도 방역 수칙 잘 지키면서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추천 BGM은 원어스의 '가자'"라고 위트 있게 덧붙였다.

끝으로 시온은 "민속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상황상 많은 분들과 함께 보내지는 못하겠지만, 그 속에서도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 건강 조심하시고, 원어스 곧 돌아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고 깜짝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RBW

원어스는 데뷔와 함께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무대천재'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컴백마다 음원 차트 순위와 음반 판매량 등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형 아이돌'로 활약 중이다.

특히, 원어스는 지난 5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의 타이틀곡 'BLACK MIRROR'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초동 음반 판매량도 10만 장을 돌파하며 팀의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최근에는 영화 콘셉트를 결합한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 'ONEUS THEATRE'를 잇달아 선보였는데, 원어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 등이 어우러져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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