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문재완이 '괴물짜장' 먹기 도전에 실패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중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식당에 도착해 문재완은 "여기가 계속 오고 싶었던 곳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6인분을 12분 안에 먹으면 무료인 일명 '괴물짜장'을 주문했다.

이지혜는 "할 수 있어?"라며 "성공하면 뭐하려고?"하고 물었다. 문재완은 "공짜로 먹고 난 행복해지고. 내 행복을 보는 와이프도 행복해지고"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이어 "나 사실 하고 싶은데 있는데 그동안 먹는거에 있어서 억압을 많이 받은 거 같다. 일주일에 한 번은 치팅데이를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지혜는 "도전에 성공하면 치팅데이를 주겠다. 실패할 경우 하루를 자신의 계획에 맡겨라"라고 역제안했다.

곧이어 6인분 분량의 '괴물짜장'이 등장했다. 문재완은 5분 동안 열심히 먹었지만 양은 줄지 않았다. 이에 고춧가루를 부으며 속도를 높였다. 하지만 결국 음식을 다 비우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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