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일 추석 특집에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 주엽TV 멤버들과 솔라의 포항 레포츠 도전기가 펼쳐진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날 총괄 PD로 임명된 솔라는 그동안 먹는 것에만 집중했던 주엽TV 멤버들에게 포항 바다 서핑을 제안했다.

출연진들은 한기범과 현주엽을 보며 "그래도 한때 최고의 농구선수들 이잖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력을 무시하고 패들 보드를 잠수시키며 ‘물먹는 하마’ 신세가 된 현주엽과 바람과 파도에 밀려 힘없이 표류하는 한기범까지 서핑 초보들의 대난장 파티는 포복절도를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주엽TV의 마지막 희망인 허재의 용감한 도전을 지켜보던 토니안은 "역시 액션이 다르시네요"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 과연 ‘농구 대통령’답게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구 레전드 3인방의 아슬아슬 첫 서핑 도전기는 19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석 특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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