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한글날 연휴를 맞아 새 예능 파일럿 ‘가나다같이’를 오는 10월 9일과 11일 특별 편성했다. 

MBC ‘가나다같이’는 예능 강자 MBC의 새로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말을 기상천외한 퀴즈로 맞혀보는 생생예능 버라이어티로, 말대답하는(?) 신개념 인공지능 ‘얄리’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세트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뇌섹남 전현무와 공부왕 홍진경이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 줄 전망이다. 또 예능 대세 양세찬, 이홍기, 이찬원, 아이들 미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기존에 흔히 접했던 ‘우리말 맞히기’ 예능과 다른 독특한 힌트와 스케일에 입이 떡 벌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또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하는 등 신선한 힌트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MBC 한글날 특집 파일럿 ‘가나다같이’는 지난 17일(금) 전현무와 미연이 각각 출연한 티저 2편을 공개했다. 

‘가나다같이’는 오는 10월 9일(토) 오후 5시 5분, 11일(월) 밤 10시 30분에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