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호텔로 떠나는 이른바 '추캉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내 호텔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들을 선보인다.

아난티 힐튼 부산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스페셜 뷔페'를 진행한다.

9월18일부터 22일까지 선보이는 추석 스페셜 메뉴는 갈비, 전, 나물, 한과 등 명절에만 먹을 수 있는 한국 고유의 풍미가 가득한 다양한 전통 요리들을 한자리에 마련한다. 

추석 대표 먹거리인 달콤하고 쫄깃한 송편과 함께 이번 명절에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소갈비찜과 떡갈비, 토란국 등이 준비된다. 그외 녹두 빈대떡, 완자, 산적, 약과, 강정, 떡, 수정과, 식혜도 함께 마련된다.

다모임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모임을 방문한 적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최대 25% 할인, 주말 15% 할인을 제공한다.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조식 및 9월18일부터 22일은 이용이 제외,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추석 연휴, 풍성한 혜택을 담은 한정 추석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추석 연휴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가족, 친구들과 의미 있는 명절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해당 패키지는 ▲페어몬트 룸 혹은 페어몬트 디럭스 룸에서의 1박 ▲스펙트럼 조식 뷔페 2인 ▲객실 내 추석 한정 전통 한과 및 한산 소곡주 1병 ▲페어몬트 전통 윷놀이 1세트 ▲피트니스 센터 및 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사역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레스토랑 및 객실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뷔페 더 가든키친과 중식당따뚱 by 허우에서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고객 전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뷔페 더 가든키친 9~10월 특별메뉴로는 시푸드 요리인 ‘보일링 크랩’을 제공한다. 랍스터, 홍합, 새우, 크랩, 오징어, 백합, 소세지 등과 매콤한 특제소스를 함께 곁들인 미국식 요리로 신선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또한 치즈 그릴 랍스터 테이블 서비스와 함께 우대갈비, 통참치 해체쇼, 대게, 양숄더랙, 육사시미, LA갈비, 로스트 비프 등의 메뉴가 데일리로 제공되며 페어링 주류로 스파클링 와인, 수제맥주 6종, 레드 및 화이트 3종을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기간에는 궁중 한방 갈비찜과 삼색나물, 육전, 조기구이 등 추석 특선메뉴도 제공될 예정이다. 후덕죽 마스터 쉐프가 이끄는 중식당 따뚱 by 허우에서는 자연송이 감사코스를 출시했다.

송이의 풍미가 깊어지는 가을 귀한 자연송이를 선별, 자연송이 구이 전채로 시작하여 메인요리로 북경오리(베이징덕), 후 불도장 과 상어지느러미찜(선택), 어향소스 다진새우 / 표고버섯, 모듬버섯 탕면, 레드와인 소스 무화과 총 6종이 특가로 제공된다. 코스요리 외에도 자연송이전복, 자연송이해삼, 자연송이한우안심 등의 일품요리도 준비된다.

객실 '추캉스' 패키지로는 자녀들과 함께 이용 시(소인기준)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투숙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 秋캉스' 패키지와 더 가든키친 뷔페 석식과 객실 2개룸 이용 시 조식을 무료로 서비스 제공하는 '더블 秋캉스 패키지'가 준비된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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