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선의, 미기가 중국판 '프로듀스101'(이하 '창조101')에 연습생 자격으로 출격한다.

 

15일 우주소녀 측 관계자는 “우주소녀 선의와 미기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에 출격한다”며 “우주소녀 활동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합작으로 만들어진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선의와 미기는 성소와 함께 우주소녀의 중국 국적 멤버로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창조101'은 중국 텐센트가 Mnet '프로듀스101'의 정식 판권을 구매해 만드는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 중국판 포스터가 공개되며 정식 출격을 공표했다. 시즌1은 여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걸그룹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창조101‘엔 국민 프로듀서 대표와 트레이너로 전 엑소 출신 타오와 가수 장걸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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