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이상민을 상대로 윗몸일으키기 승리를 거뒀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FT아일랜드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숙명의 라이벌 임원희와 이상민이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과 황석정이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섰다.
첫 번째 대결은 1분 윗몸일으키기였다. 시작 전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했다. 이상민은 “형 심하게 하지 마라. 다친다”고 해 임원희의 심기를 건드렸다.
대결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접전을 펼쳤다. 30초가 지나자 이상민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그 틈을 타 임원희가 치고 나갔다. 임원희는 51개, 이상민은 38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