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이 크록스와 함께 음악과 패션의 요소를 결합시킨 ‘브링 잇 싱 잇(Bring It Sing It)’ 뮤직 콘테스트를 오늘(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음악과 패션이 색다른 방식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뮤직의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브링 잇 싱 잇’의 느낌에 걸맞은 힙합과 팝이 적절하게 섞인 음원을 선보였다.

콘테스트 참가자는 해당 음원을 기반으로 직접 작사 및 녹음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로 완성시킬 수 있다.

콘테스트는 크록스의 브랜드 메시지 ‘Come As You Are’를 중심으로 모든 참가자가 음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콘테스트 종료 후 메시지와 연관된 가사의 독창성, 작사 능력, 적합성, 표현력의 네 가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초 크록스코리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랑프리 우승자 1명을 포함한 톱20을 발표한다.

그랑프리 수상자 한 명에게는 음원 발매 및 뮤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 톱20 전원에게 커스텀 턴테이블, 크록스 슈즈와 지비츠 참 패키지를 선물한다.

사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