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폭염 특보에 많은 이들이 밤잠을 뒤척이고 있다. 있다. 한증막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체력도 저하돼 바쁜 현대인들은 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욱 간절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계에서는 그들의 완벽한 휴식과 여름철 수면 고민을 해결해 주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해 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사진=지누스

지누스 ‘코퍼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구리 추출물을 함유한 코퍼 메모리폼을 적용해 더욱 쾌적한 수면이 가능하며 폼에 함유된 젤 알갱이는 온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돼 잠들기 좋은 최적의 온도로 수면환경을 조절해 준다.

어댑티브 패브릭을 적용해 온도가 높아지면 섬유가 수축해 열을 밖으로 분출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열기를 섬유 안에 가두는 원리를 적용하여 지금과 같은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시원하고 쾌적함을 선사해 준다. 폼 매트리스와 안락함과 스프링 매트리스의 탄탄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깊은 숙면을 통해 여름철 습도와 더위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사진=에이디스

에이디스의 ‘슬리핑 수면 스프레이’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블렌딩해 제조된 천연 스프레이 제품이다. 불가리안 라벤더 성분이 함유돼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여름철 더욱 심해지는 불면증을 해결해줘 숙면을 유도해 준다.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일랑일랑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켜줘 심신을 이완시켜준다. 침실이나 침구류에 가볍게 뿌려서 사용하는 간편한 방식과 스프레이 형태로 구성돼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 가능하다.

사진=도도우

프랑스에서 제작된 도도우의 ‘수면 유도등’은 미세한 불빛 조절 시스템과 빛을 따라 호흡하는 리듬을 통해 건강한 수면이 가능하다. 휴식과 관련 있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깊게 잠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8분 모드와 20분 모드로 나눠져 있어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수면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간편한 터치 방법으로 다루기 쉽고,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에서나 휴대하기 편리해 여행 시 낯선 환경에서 잠을 청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수면환경을 조성해 준다.

사진=라이프필

라이프필 ‘코자요 뽑아쓰는 숙면패드’는 여름철 많은 양의 땀과 각종 세균과 분비물로 쉽게 오염되기 마련인 침구류(배게)에 씌우는 위생 패드 제품이다. 위생 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름철일 수록 빨래를 더욱 자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며 각종 바이러스로 노출된 피부와 두피 건강에도 위생적으로 케어가 가능해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접촉 냉감’ 시리즈는 빠른 열 배출로 피부 표면온도를 낮추고 우수한 통기성을 가진 냉감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 지수(Q-MAX) 0.15 이상의 원단만을 사용했다. 대표 제품은 열대야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토퍼, 베개, 이불, 패드 등 침구류다. 매트리스 위에 깔고 사용하는 냉감 패드와 겹이불이 특히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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