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플랫폼 캐치를 운영하는 진학사가 기업 대상 아르바이트 채용 서비스 ‘캐치크루’를 론칭했다.

사진=진학사 캐치 제공

이 서비스는 ‘전공과 직무’ 중심의 아르바이트 맞춤 채용 환경을 제공한다. 대학생의 전공과 희망직무를 토대로 적성과 특기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최종 검증된 인재만을 희망 기업에 추천하거나 파견한다.

온/오프라인 사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격성을 진단하고 현직자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엄격한 인재 검증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치크루의 인재DB는 캐치의 무료 스터디 공간 ‘캐치카페’가 원천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인재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발적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등 역량 강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캐치카페는 신촌, 안암, 서울대 등 주요 대학가에 총 6개점이 출점해 있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통합지원서비스(근로자파견서비스) 이용 기업은 계약, 근태관리, 급여정산, 신고 업무 등을 모두 캐치크루에 맡길 수 있어 채용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인재 검증 시스템은 인재열람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캐치크루에 따르면 대학생과 취준생들은 캐치크루를 통해 아르바이트와 직무역량 쌓기를 겸할 수 있고 기업은 직무적 소양과 목표의식을 갖춘 어시스턴트를 빠르고 편리하게 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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