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의 사촌 고모 임종령 교수가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임종령 동시통역사가 출연했다.

사진=MBC

안현모는 이날 고모인 임종령 동시통역사의 요청으로 특강을 하게 됐다. 매니저는 기대를 나타냈다. 안현모의 고모가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에도 통역을 맡았었기 때문.

특강이 끝난 후 안현모를 고모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안현모는 “항상 같이 다니지는 않는데 궁금하다고 하더라”라고 매니저를 소개했다. 안현모 매니저는 “영어를 배우면 형수님 일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배우고 싶다”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우연히 임종령 교수의 이력서를 발견하게 됐다. 90페이지 분량의 이력서를 보던 안현모는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어”라고 놀라워했다.

안현모는 사촌고모인 임종령 교수를 비롯해 이모, 친언니 등이 통역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다만 언니에 대해서는 “지금은 요리사”라며 “자신의 숨겨둔 야망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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