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토론’의 월요일 고정 코너인 ‘정치의 재구성’이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2년 여 가까운 시간 동안 매주 월요일 ‘정치의 재구성’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어 컴백한 것.

사진=연합뉴스

14일 ‘KBS 열린토론’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직접 출연해 각 당을 대표하는 패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당대표로서의 비전과 각오를 직접 들어보는 이른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꾸려볼 예정이다.

헌정사상 첫 30대 원내교섭단체 당수로 1야당을 이끌어갈 이준석 대표, 공존과 혁신을 기치로 ‘공직후보자 자격시험’과 ‘토론 배틀’ 도입 등 포부를 밝히고 있지만 당직 인선 및 대선경선 관리 그리고 야권 재편이라는 만만치 않은 과제들 앞에 우려도 존재한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내놓는 복안은 14일 저녁 7시20분에서 8시 30분까지 KBS 1라디오 97.3Mhz ‘KBS 열린토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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