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1명 늘어 누적 12만 6745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500명대를 기록한 전날보다 176명이 늘어난 숫자다.

700명대로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10일만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2명, 경기 194명, 울산 48명, 경남 37명, 부산·강원 각 27명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