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이후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창작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7일, 9일 아시아 5개국 총 82개의 영화관 스크린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다.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공연의 감동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라이브 뷰잉은 7일 국내 CGV 29개관, 인도네시아 15개관, 홍콩 3개관, 대만 4개관, 싱가포르 2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9일 인도네시아 20개관, 홍콩 3개관, 대만 4개관, 싱가포르 2개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봇을 이용한 전문적인 영화 촬영기법을 통해 무대의 감동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태양의 노래’ 라이브 뷰잉은 대형 영화관에 최적화된 영상 구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온라인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연 컨텐츠가 각광 받고 있는 요즘, 촬영된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이 아닌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작사인 신스웨이브 SNS 계정에 라이브 뷰잉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와 ‘리트윗’을 가장 많이 받은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프로그램북을 증정한다. 또한 국내 CGV에서는 공연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5월 7일 캐스트인 온유와 케이(Kei)의 친필 사인이 담긴 CGV 포토플레이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양의 노래’는 오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글로벌 공연전문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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