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카페 사장 최준과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와 함께 'B대면 영화데이트' 특별 콘텐츠를 공개했던 최준이 영화 속 가이 역으로 변신한 더빙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최준의 더빙 한번 할래요?' 영상에는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더빙을 맡았던 캐릭터 가이 역을 최준이 자신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먼저 최준은 "이번에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나 너무 설레요"라는 말과 함께 특별 더빙 영상을 통해 참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이와 이프의 알콩달콩한 모습부터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며 360도 달라진 모습까지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목소리만으로 표현해내 유쾌함을 더했다. 

여기에 "웃는 게 참 예뻐요~ 아야 할뻔 했잖아" "우리 귀여운 꼬마 아가씨 나와 내일을 함께 하기로 약속! 나 너무 기대된다" "귀여워~" 등 최준의 유행어가 돋보이는 멘트로 구성된 더빙 영상은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그니처 쉼표 머리부터 독특한 웃음 소리, 특유의 느끼한 멘트까지 극중 가이 캐릭터와 남다른 싱크로율 역시 눈길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21년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엠마 스톤,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를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봉한다.

사진='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