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황민현)이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는 싱글리스트에 "황민현이 tvN 새 드라마 '환혼'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른 작품.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등을 탄생시킨 히트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이다. 특히 이들이 '호텔 델루나'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아니라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 '따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이재욱, 박혜은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황민현은 지난해 JTBC '라이브온'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치렀다. 당시 그는 주인공 고은택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 가운데 그의 연기돌로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황민현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지난 19일 정규2집 '로맨티사이즈'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