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모델 성훈과 함께 1960년대 미국의 풍요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재해석한 2021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의 전 대통령이자 패션 아이콘이었던 J F. 케네디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남성적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가벼운 소재의 아이템을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블레이저, 점퍼, 치노 팬츠, 옥스퍼드 셔츠 등 18개의 스타일은 클래식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60’s 하운드투스 체크 져지 재킷’은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들어간 클래식 스타일이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이탈리아 수입 소재에 흡한속건과 냉감 기능의 안감을 사용했다. 화보 속 성훈은 재킷에 가벼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한 ‘솔리드 칼라 반팔 니트’를 매치해 깔끔한 코디를 완성했다.

‘60’s 해링턴 점퍼’는 색감이 돋보이는 남성 점퍼다. 소매의 버튼과 밑단 밴딩을 적용했으며 가벼우면서도 광택 없는 소재로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생활 방수 소재와 흡한속건 메시 안감을 사용했으며,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컬러다.

‘60’s 솔리드 더블 블레이저’는 클래식 핏의 멋스러운 이중 여밈 재킷이다. 정통 블레이저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금장 버튼과 네이비 컬러를 활용했고, 가벼운 촉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울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화보 속 성훈은 같은 계열의 컬러 셔츠와 밝은 색의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캡슐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더 많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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