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집에 머무는 ‘스테이 홈’ 트렌드가 확산하며 자신의 개성에 맞춰 집안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 기업 현대L&C는 DIY형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 ‘보닥 플레이트’를 리뉴얼 출시한다.

사진=현대L&C 제공

‘보닥 플레이트’는 현대L&C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티커 방식의 벽면 마감재로, 전문 도구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밋밋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DIY형 제품이다.

시공 과정에서 먼지나 가루가 날리지 않으며 후면에 특수 점착 처리가 되어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이나 유리, 타일, MDF(중밀도 섬유판) 등 다양한 접촉면에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낙서로 지저분해진 아이 방, 곰팡이로 얼룩진 발코니 벽체 등 여러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L&C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급스러운 대리석 느낌의 ‘마블 스톤’ 패턴 9종과 화이트, 베이지, 핑크 등 ‘솔리드’ 패턴 5종으로 구성된 총 14종의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패널의 평평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장재를 PP(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변경해 가벼우면서도 표면이 견고히 유지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항균, 항곰팡이 기능도 추가되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

특히 ‘보닥 플레이트’를 비롯한 현대L&C의 셀프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들은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데다 카드뮴·수은·납 등 6대 중금속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아 가정뿐 아니라 보육시설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L&C는 '보닥 플레이트'와 함께 보닥 타일과 쉬움 타일 등 DIY형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 50여 종을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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