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3개월 만에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싱글로 돌아온다.

에이스와 글로벌 아티스트 그레이가 호흡을 맞춘 새 싱글 'Down(다운)'이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Down'은 카일과 마이클 트레와다 형제로 구성된 미국 LA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 그레이와 에이스가 호흡을 맞춘 팝 장르의 곡이다. 그레이는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레코딩 엔지니어 톰 노리스의 참여로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블랙핑크 로제의 첫 솔로 앨범 'R(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어 가사로 발매되는 케이팝 아이돌 곡으로, 글로벌 팬들을 위한 에이스의 깜짝 선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기존 에이스 뮤직비디오에서 보지 못한 멤버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밝고 희망에 찬 세상에 '평범한 일상'의 고민과 청춘을 에이스만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 지난 1월 선보였던 'Fav Boyz(페이브 보이즈)'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으로, 멤버들이 찾던 '꽃(희망)'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에이스가 여러 감정을 보여주면서 더욱 희망찬 현재와 미래를 암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앞서 글로벌 유명 프로듀서 겸 DJ 스티브 아오키, 미국 래퍼 썻모우스와 함께 발매한 싱글 'Fav Boyz'를 통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에이스는 이번에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스는 단체 브이 라이브를 열고 'Down' 신곡 발매 소감 및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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