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드라마 ‘서른아홉'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싱글리스트에 “‘서른아홉’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5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tvN ‘사랑의 불시착’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손예진의 드라마 복귀작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 상황. 손예진이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른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사랑과 삶을 다룬 현실 휴먼 로맨스다.

손예진은 극중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 강남 피부과 원장을 하고 있는 서른아홉의 차미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른아홉’은 JTBC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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