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가 이렇게 심각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8일 목요일 오늘 밤 9시 20분부터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 5회, 6회가 연속 방송된다.
![]() |
제작진이 차츰차츰 밝아지고 있던 한비수(이민기)의 심각한 모습을 공개했다. 핑크빛 연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한비수에게 갑자기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공개된 사진 속 한비수는 오주인(나나)과 동거 중인 한옥 안 자신의 작업실에 있다. 당황한 듯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던 한비수는 이내 자신의 침대 위에 털썩 누워 버렸다. 다음 사진에서는 한비수가 어둠이 내린 밤, 홀로 길을 걷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고민에 휩싸인 듯 터덕터덕 걷는 한비수의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한비수가 왜 이렇게 심각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늘(8일) 2시간 연속으로 방송되는 5회, 6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을 둘러싼 많은 것들에 변화가 생긴다. 이 과정에서 한비수의 감정도 크게 소용돌이 칠 전망이다. 이민기는 놀라운 집중력과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로맨스뿐 아니라 어떤 장르의 이야기에서도 빛나는 배우 이민기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5회, 6회는 4월 8일 목요일 밤 9시 20분부터 2시간 연속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