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가수 강다니엘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15부터 이달 10일까지 9,77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5,019명, 51.3%)이 선정됐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에 이어서는 ‘스타트업’을 통해 서브병 유발자로 등극한 김선호(3,049명, 31.2%)가 이름을 올렸다. 3위로는 군복무 중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보검(1,491명, 15.3%), 그리고 차기작으로 돌아오는 김수현(112명, 1.1%)이 뒤를 이었다.

2017년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 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한 강다니엘. 이후 ‘국민 센터’라 불리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엔 6개월의 공백 기간을 끝내고 디지털 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로 컴백하여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최근에는 ‘파라노이아’(PARANOIA)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파라노이아’는 지난해 발매한 ‘COLOR’ 시리즈인 미니앨범 ‘CYAN’, ‘MAGENTA’에 이어 마지막 시리즈가 될 앨범의 예고편과 같다. 강다니엘은 ‘파라노이아’ 발매와 함께 국내·외 음원 사이트의 차트를 휩쓸고 음악 방송에서 1주간 4개의 트로피를 받는 등 위력을 입증하여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첫 방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 합류, 개척지 탐사는 물론 아찔한 50m 절벽 하강까지 성공하며 와일드한 야생 본능을 뽐냈다.

김선호는 현재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또 이달 막을 내리는 연극 ‘얼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극이 끝나면 김선호는 차기작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푸드버킷으로 생애 첫 광고를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신한마이카, 라로슈포제 그리고 캐논 모델에 등극하며 다양한 업계를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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