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6명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발생 399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2471명(해외유입 7,17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1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113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2313건으로 확인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399명 중 경기가 169명, 서울이 127명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 27명,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 8명, 충북 8명, 부산 6명, 충남 6명, 전남 6명, 전북 5명, 광주 4명, 제주 4명, 경남 3명, 울산 2명, 세종 2명, 대전 1명 순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7명으로 총 8만 3220명(90.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34명(치명률 1.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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