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 담긴 극장가 단 하나의 힐링 무비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누적 관객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0시 관객 40만1330명을 기록했다.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해 흥행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 같은 흥행을 성공시킨 ‘미션 파서블’의 힘은 바로 호불호 없는 웃음.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코믹 요소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의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긍정 기운이 전 세대의 관객에게 힐링을 선사하면서 가족, 연인 단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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