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이시언이 김현수 사건 수사에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배로나(김현수)가 피를 흘리며 계단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리고는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조사에 나섰다. 형사(이시언)는 "너무 많은 사람이 쏟아져 나와서 사실상 특정한 족적이나 증거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하윤철(윤종훈)은 조사를 그만두고 가고싶어하는 주단태(엄기준)의 멱살을 잡고 "뭐가 그렇게 찔려서 조사도 안받고 내빼려고 그래?"라며 다퉜다.

그는 "어린아이가 다쳤어요. 지금 생사를 오락가락 하고 있다고. 내 손으로 그 범인 잡을겁니다. 그게 누구든 끝까지 찾아내서 제대로 응징할 거예요"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규진(봉태규)은 하은별(최예빈)의 부재를 짚으며 의심했다. 천서진(김소연)은 "은별이는 몸이 안좋아서 집에 일찍 갔어요"라고 둘러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