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9명보다 1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3명(78.6%), 비수도권이 69명(21.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29명, 서울 104명, 인천·충북 각 20명, 부산·경북 각 12명, 충남 5명, 대구 4명, 울산·전북·경남·강원 각 3명, 제주 2명, 광주·전남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