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8관왕,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오스카에 더욱 가까워진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영화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영화” “사람 사는 냄새가 잘 묻어난 영화” “많은 상을 받는 이유가 있다. 너무 사랑스럽고 편안한 시간” “가족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영화” “진짜 ‘가족’ 같았던 그들의 연기가 가장 인상 깊다” 등 호펴을 쏟아내는 중이다.

아름다운 위로와 메시지부터 진짜 가족이 된 ‘팀 미나리’의 명연기, 완벽한 작품성까지 호평하며 오스카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침체된 극장가에 피어난 흥행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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