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에게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가 성큼 다가왔다. 화이트데이의 상징은 사탕이었으나 자신의 취향을 중요시 여기는 MZ세대가 등장하며 선물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실제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자들이 화이트데이에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사탕바구니’였다.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취향과 의미를 더할 센스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사진=마플 제공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은 커플만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플 폰케이스와 에코백을 제안한다. 나만의 디자인을 입힌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최근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개성템으로 자리잡았다.

마플은 기종, 재질, 타입별로 400여 종에 달하는 폰케이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데일리백으로 활용도 높은 에코백도 커플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는 사각 에코백,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 에코백 등 2종 모두 소형과 중형 2가지 크기로 선보이며 도톰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자랑한다.

사진=마플 제공

이와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커플에게 추억을 담은 커스텀 포토 마그넷과 시계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을 제안한다.

포토마그넷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단단하면서 물과 열에 강해 이미지를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냉장고나 철제 타공판에 쉽게 붙어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된다. 시계 역시 고해상 사진 인쇄용 알루미늄을 사용해 사진 선명도와 색감 표현을 자랑한다. 벽걸이용과 탁상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욕실에 설치해도 안전하다.

종합숙박·모바일티켓 플랫폼 여기어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들이 기념일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였다. 호캉스를 즐기며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는 편의점 GS25와 협업해 GS25 1500여 곳에서 ‘화이트데이 여기어때’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여기어때 1만원 쿠폰과 함께 젤리, 크래커 등 스낵 8종이 포함됐다. 5000개 한정이며 가격은 8800원이다. 여기어때 쿠폰은 숙박 상품 결제 때 사용 가능하며 쿠폰 등록과 사용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웨이브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CU를 통해 '웨이브 스낵박스'를 한정 출시했다. 다양한 스낵류와 함께 웨이브 7일 이용권 및 컵받침(티코스터)이 들어있다. 웨이브 이용권으로는 지상파, 종편 등 주요 방송채널과 VOD, 인기 해외시리즈와 영화 6000편 등 약 35만편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웨이브XCU 특집관’도 선보인다. 화이트데이에 볼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비롯해 커플 예능, 로맨스 영화, 해외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웨이브 스낵박스'는 전국 CU 편의점에서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지그재그 제공

여성 쇼핑앱 ‘지그재그’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그재그는 패션 쇼핑앱 특성을 살려 이번 패키지를 옷장 콘셉트로 제작했다. 옷장 모양의 박스 안에 칸쵸, 새콤달콤, 크런키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스테디셀러 간식 13종과 추억의 종이인형을 함께 담았다.

지그재그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모든 패키지에 동봉했다. 일부 패키지에는 100만원의 쇼핑 포인트도 넣었다. 10명에게만 제공하는 ‘골든 티켓’에 당첨되면 지그재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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