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이 ‘프렌즈’ 새 친구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는 김도균의 새 친구로 이기훈이 등장했다.

사진=채널A

김도균은 전달받은 약도를 보고 새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났다. 도착한 곳은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한 카페. 젊은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친구가 누군지 모르는 김도균은 “약도를 보고 찾아왔다”라며 “아무도 안 계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기훈은 “반가워요 앉으세요”라며 주먹인사를 권했다.

이기훈의 첫 등장에 신동은 “(이름에) 훈자가 들어가서 그런가 훈훈해”라고 말했다. 김도균이 동네 분위기가 좋다고 하자 이기훈은 “저도 여기 처음 들어올 때 너무 귀여운거에요”라고 동의했다.

또 “여기 카페 사장님이신 거에요?”라고 묻자 “처음 여기서 시작한 장소에요”라고 밝혔다. 이기훈은 “제가 원두 수입해서 유통하는 일을 하거든요”라며 “본사가 따로 있고 트레이닝 센터도 따로 있고”라고 밝혔다.

이기훈은 듁스커피코리아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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