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이 '헤이나래'와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스튜디오 와플은 독한 맛 웹 예능 채널로, 갓 구워낸 꿀잼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CJ ENM 디지털제작CP 박성재 상무는 "'스튜디오 와플'에서는 TV뿐 아니라 다양하고 세분화된 시청자 니즈에 부합하는 디지털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튜디오 와플이 선보이는 첫 예능 콘텐츠는 박나래와 헤이지니의 '헤이나래'다. '헤이나래'는 개그여신 박나래와 어린이 대통령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만들어가는 동심 강제 주입 리얼리티 예능으로, 나래적 거리두기가 시급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19금 콘텐츠 대표 박나래의 대환장 동심 도전기를 그린다. 이미 검증된 두 사람의 꿀잼 조합은 아슬아슬 발칙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헤이나래' 티저에서는 16년차 예능인 박나래가 동심을 배워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나래의 동심 도전기를 알리자 장도연 등 절친한 지인들은 "차라리 욕을 하라"라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헤이지니와의 상극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 특히 헤이지니가 행동 금지 목록을 말하자 박나래는 답답하다는 듯 "누워서 방송하라 그러지"라면서도 수긍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스튜디오 와플이 작심하고 만든 웹 예능 '헤이나래'는 오는 9일 0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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