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은행원 이소연의 출근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직장인 브이로그 '아무튼 출근!'에서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의 하루가 공개됐다.

사진=MBC

이른 새벽부터 출근 준비에 나선 이소연은 “항상 매일 아침이 힘들다”라면서도 “그래도 출근 준비를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은행에서 이소연은 퇴직 연금, 노후 자산을 관리하는 연금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전국에 있는 영업 전화가 오는걸 제가 다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19세부터 은행 일을 시작했다는 이소연은 “창구에서 6년간 근무했다”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만에 본사에 왔다”라고 밝혔다. 또 일찍 직업 활동을 한 데 대해 “집안에서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라며 “취업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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