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가치를 모던한 디테일로 표현한 프리미엄 브리티시 패션브랜드 트렌치 런던이 1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 매장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4층 남성 럭셔리 존에 들어선다. 매장은 ‘발견의 여정’을 테마로 화이트와 실버로 이뤄진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에 고전적인 골드 컬러의 모노그램 패턴 디자인을 접목해 ‘모던한 디테일’과 ‘고전적인 전통’을 추구하며 ‘컨템퍼러리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모던 프리미엄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매장 내 제품은 최신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배치했다.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했으며 다채로운 바디 톤으로 새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420벌의 한정판 트렌치코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영국 전통 의류 문화와 브랜드의 대표 정신을 강조한 남성라인 ‘킹 클래식 트렌치’ ‘레이크 슬림 트렌치’와 여성라인 ‘퀸 클래식 트렌치’ ‘슬론 트렌치’ ‘슬론 다이아몬드 에디션 트렌치’ 등이 선보인다. 가격 90만~130만원대. 인기가 높은 유니언 잭 스타일 컬러 스톤, 레드, 네이비, 화이트는 재고가 조기 소진될 수 있어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영국 트와이닝 티 세트를 증정한다. 또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 시그니엘 더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2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진=네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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