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로운, 3년 후 횡단보도 앞서 맞닥뜨린 원진아 외면...헤어진 연인(선배 그 립스틱)

기사승인 2021.03.02  22:52:52

공유
ad50

알콩달콩 사랑을 쌓아가던 원진아♥로운이 헤어진 연인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4회에서는 유럽TF 제안 건을 받아들여 프랑스 파리로 떠나게 된 윤송아(원진아)와 처음엔 반대했으나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위해 5년의 기다림을 자청한 채현승(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하기 위해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집콕 데이트를 하며 추억을 쌓아갔다. 함께 영화를 보고, 게임기를 손에 쥔 채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커플링을 하기 위해 주얼리숍에 들러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커스터마이징 반지를 맞추기도 했다.

회사 프로모션 굿즈가 펑크날 위기에 처했어도 현승은 인수인계에 바쁜 송아가 걱정할까봐 내색조차 하지 않은 채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를 뒤늦게 안 송아는 더욱 미안한 감정에 빠져든다. 하지만 현승은 “내가 자청해서 이러는 건데 선배가 미안해 하는 게 나를 더 힘들고 불안하게 만든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5년이라 생각하지 말고 몇 개월이라 여기자. 여름에 휴가내서 갈 거고 또 겨울에도 갈거니까”라며 송아를 위로하는 동시에 자신의 의지를 다잡는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장거리 연애를 선택한 송아는 현승의 제안대로 미안해하지 않기로 했지만 출국 전날 엄마 앞에서 “나 때문에 (현승씨에게) 미안하다”고 혼잣말처럼 되뇌인다.

이런 마음이 복선이었다. 3년의 시간이 흐르고, 현승은 대리로 승진해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이 비쳐진다. 하지만 사내 엘리베이터 안에서 유럽 TF팀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모두 승진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송아가 과장이 됐다는 직원의 얘기를 들으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다.

그날 밤 퇴근 길에 동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 선 현승은 길 건너편에 송아가 서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두 사람의 얼굴 위로 복잡한 표정이 흐르고, 신호등이 바뀐 순간 현승은 뒤돌아서서 다른 쪽으로 향한다. 이를 보는 송아의 얼굴엔 죄책감과 괴로움이 피어오른다. 3년의 시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해왔으리란 예상과 달리 송아의 이별선언으로 헤어졌음이 암시된 대목이다.

예고 영상에서는 회사로 금의환향한 송아와 이로 인해 불편해 하는 현승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주 월화 밤 9시 방송.

사진=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방송캡처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5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