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수 지나가 SNS 재개 6개월만에 첫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goodbye. stay safe. stay stro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을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등을 돌린 채 앉아 있는 사람의 실루엣이 담겼다.

앞서 지나는 논란 후 2년만인 지난해 SNS에 오랜만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9월을 기점으로 약 6개월간 SNS 업로드를 하지 않았던 그는 6개월만에 새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지나는 2016년 원정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호감을 갖고 만났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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