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석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교수가 게재한 SNS 글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민석 교수가 지난 1일 밤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아들의 학사와 관련한 글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정민석 교수 트위터

그는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오늘만 하겠다. 자랑하는 이야기임을 미리 밝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들(OOO)”이라고 실명을 거론하며 “”오늘부터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의 조교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조교수가 아닌 조교수가 됐다”라며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의대에서 내 도움으로 의학박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정민석 교수는 현재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트위터 계정 역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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