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44명으로 집계돼 누적 9만327명이 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이 24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7명, 대구 12명, 광주 4명, 대전 1명, 세종 5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 총 160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