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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수 없다면 먹자! 식품외식업계, 해외 유명음식 속속 선봬

기사승인 2021.02.28  2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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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하늘길이 여전히 막힌 가운데 다양한 업계에서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극장가에서는 스크린에서 해외 여행지의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랜선 투어’를 내놨으며 항공업계에서는 ‘무착륙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식품외식업계 또한 해외에서 유명한 음식이나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입맛’으로 해소해주고 있다.

KFC는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를 출시하며 ‘미국맛’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선보인 ‘켄터키치킨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켄터키치킨버거’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치킨버거’를 KFC가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촉촉한 브리오슈번과 큼직하고 부드러운 통다리살을 적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신제품은 여기에 미국의 대중적인 그레이비소스를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부드러운 감자치즈 소스와 페퍼드레싱 등 다양한 소스와 고소하고 바삭한 해쉬브라운 등의 식재료를 더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최근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리뉴얼 출시했다. 엔제리너스 ‘반미’는 베트남 주재 직원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메뉴로, 국내산 쌀로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바게트빵에 신선한 야채, 고기류를 풍성하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반미 샌드위치는 바삭한 훈제 베이컨과 계란에 풍성한 야채를 곁들인 '훈제베이컨에그'와 통통한 꽃살크래미가 듬뿍 들어간 '꽃살크래미' 등으로 구성됐다.

커피빈은 이탈리아 밀라노식 파스타 ‘스파고’를 내놨다. 취향에 따라 면과 소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커스텀’을 강조한 메뉴다. 파스타 면은 피치, 파파르델레, 펜네, 파르팔레 4종 중 선택 가능하고 소스는 피자이올라, 아라비아따, 타르투포에 펑기, 노르마, 카초에 페페, 마스카포네 6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레시지는 최근 해외 여행지의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는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 3탄으로 홍콩의 대표 메뉴 5종을 선보였다. 홍콩식 퓨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독특한 홍콩의 식문화를 반영한 레시피와 식재료 구성으로 현지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며 ‘홍콩식 시리얼 새우’와 ‘어향가지’ ‘회과육’ ‘마라 탄탄면’ ‘홍콩식 에그타르트’ 등으로 구성됐다.

SPC삼립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 신선한 식재료를 재해석한 달걀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한 에그슬럿 1호점은 현지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SPC삼립은 제조설비, 레시피, 원료 등을 미국 본점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해 현지의 맛과 품질 그대로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버거킹의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 2종은 정통 싱가포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국내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었던 싱가포르의 대표 메뉴 ‘칠리크랩’을 모티브로 현지의 이국적인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KFC는 한정 판매했던 인도네시아 ‘닭껍질튀김’을 정규 메뉴로 편성해 선보이고 있다. 원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FC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으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를 모아 국내에 특수부위 열풍을 일으킨 메뉴다. 닭가슴살 부위의 껍질만을 떼어내 튀긴 것으로 짭잘한 맛에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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