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행세를 하는 사람은 남자일까.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2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임신부 행세를 하는 수상한 사람을 파헤쳤다. 제보자 부부는 한 임신부와 친해졌고 그 사람이 남자 같다고 주장했다.

다른 제보자는 그 임신부가 육아소통에 집착한다며 “계속 메시지, 전화 와서 부담됐다”고 전했다. 그는 “일상적인 말은 안하더라. 아이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제보자가 보여준 그 임신부의 초음파 사진에는 2020년 5월 23일이 적혀있었다. 지금은 2021년이니 임신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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