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에서 ‘배린이’(배달+어린이) 윤종신이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 신세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은 현실판 ‘산타클로스’인 배달 기사님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진심 어린 응원이 담긴 곡들을 직접 추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 우리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시는 배달 기사님들을 위한 추천곡으로 플레이리스트가 채워진다.

장윤정은 배달 기사분들을 향해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웬디는 “힘내셨으면 좋겠다”면서 “‘힘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연습생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냈다”며 소녀시대의 ‘힘내’를 추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윤종신은 MC들에게 어떤 배달을 자주 이용하는지 질문했고, 장윤정은 “야식을 많이 시킨다. 우리 동네 곱창집 다 알고 있다”며 동네 곱창집 마스터임을 밝혔다.

곱창도 배달이 된다는 말에 윤종신은 “곱창이 구워서 배달되나? 그럼 식잖아?!”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문 앞 도착해서 한 번 더 구우시는 거 아니야?”라며 배달 신세계에 ‘문화 충격’을 받은 ‘배린이’의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우체국 택배 기사님 성함이 ‘오세용’이어서 벌어진 웃픈 사연을 비롯한 택배에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배달 기사님들을 위한 4MC의 위로와 응원이 가득 담긴 플레이리스트까지 오늘(26일) '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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