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장민호 '민웅탁'이 데뷔 초 무명시절을 장식했던 숨겨진 명곡 릴레이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4회에서는 TOP6와 김민교-양혜승-우연이-이범학-임주리-주병선 히트6가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무엇보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3인방 민웅탁은 오랜 무명 생활을 지낸 현역 가수 출신이어서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세 사람의 데뷔 초 노래들이 메들리로 이어진다. 세 사람은 숨겨진 명곡 릴레이 무대에서 서로의 노래에 코러스와 댄스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유닛 대결에서는 TOP6의 14년 지기 신동팀 이찬원-김희재와 히트6의 40년 지기 동창팀 김민교-이범학이 듀엣으로 대결을 펼쳤다. 함께한 오랜 세월만큼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한다는 두 팀은 지금까지의 유닛 대결을 잊게 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화끈한 무대를 안겼다.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두 팀 중 어느 팀이 유닛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주목된다.

대한민국 히트송 거장들의 역대급 무대도 예고됐다. '칠갑산' 주병선은 '한강'을, '화려한 싱글' 양혜승은 '마지막 연인'으로 깊이 있는 진한 트롯 무대를 선보이면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44회는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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