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홍석이 '불새 2020'에서 복수 서막을 알렸다.

오늘(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90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이 서하준(서정민 역)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이날 홍석은 서하준으로 인해 엘리가 죽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홍석은 자신에게 사과하러 온 서하준에게 "이지은이랑 헤어져라. 서정민도 당해봐야지"라며 비아냥거리며 분노했다.

이어 홍석은 "나는 서정민처럼 잘나지 않아서 서정민이 무너지는 걸 봐야겠는데"라며 경고의 한마디를 남긴 채 자리를 떴다. 특히 홍석은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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