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이 LA에서 괴한에게 납치 당했다.

2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프렌치 불독 두 마리가 납치를 당했다. 괴한이 쏜 총에 도우미가 맞아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이 용의자는 흰색 차량을 타고 도망쳤다. 도우미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당초 세 마리의 반려견이 납치를 당했으나, 한 마리는 도망쳐 레이디 가가에게 돌아갔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50만 달러의 보상금을 약속하고, 반려견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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