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방산시장에 떴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편스토랑’ 자타공인 완판남이자 살림꾼, 아내 바보인 류수영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방산시장을 찾는다. 장 보러 갔다 하면 큰 웃음 빵빵 터뜨리는 어남댁 류수영의 방산시장 방문기가 기대된다.

이날 멋지게 슈트를 입은 류수영이 나타난 곳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방산종합시장. 류수영은 “자주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온다”며 방산시장에 들어가기 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기다릴 틈도 없이 류수영의 방산시장 장보기 꿀팁이 술술 쏟아졌다. 마치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뺨치는 류수영의 능청스러운 멘트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류수영의 정보 중 하나가 바로 인테리어 소품이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신혼집 준비할 때 여기 와서 벽지를 골랐다.”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류수영은 결혼 전 방산시장 등에서 발품을 팔아 직접 신혼집 인테리어를 시공했다고. 이어 류수영은 “주차가 어려워 여기 올 때는 바이크를 타고 많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의 과거 사진이 깜짝 공개돼 또 한 번 큰 웃음을 유발했다. 바이크를 주차하고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던 사진이 공개된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이 방산시장을 방문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베이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편스토랑’ 막내PD를 위해 ‘베이킹’ 재료 구입을 도와주고자 방산시장을 찾은 것. 앞서 결혼과 독립을 앞둔 제작진에게 프라이팬을 선물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류수영은 친정 오빠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베이킹 제품을 골라 선물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막내PD를 위한 류수영의 감동적인 선물은 또 있었다는 전언.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던 류수영의 선물이 무엇인지, 방산시장에 뜬 류수영이 또 어떤 장보기 꿀팁을 알려줬을지, 얼마나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을지 궁금하다. 이 모든 것은 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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