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가 이가흔의 프렌즈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는 프렌즈를 뽑기 전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김도균의 모습이 글그려졌다.

사진=채널A

김도균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며 “규빈이만 걸려라 했죠. 1번 규빈이, 2번 재호”라고 털어놨다. MC들은 “처음부터 현주씨면 어떻게 해?”라고 덩달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뽑은 종이에는 ‘새 친구 오만 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도균이 어떤 친구를 만날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MC들은 “연예인 중에 도균씨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누구일지 추리를 이어나갔다.

찐친 모드가 된 오영주, 이가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가흔은 오영주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택배 하나와 마주했다. 이가흔 역시 친구 뽑기를 해야 했다. 그러나 뽑기 직후 이가흔은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어 “아 진짜 대박이다”라며 “사실 인스타 훔쳐본 적은 있는데”라고 말했고, 다음 화면에 ‘김현우’의 이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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