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지방 공연이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늘 24일 오후 2시 부산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인천 등 지방 공연의 티켓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대구는 오늘 24일 오후 3시에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고양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인천은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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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
앞서 ‘싱어게인’ TOP10 서울 공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티켓 오픈 당시, 접속자 수가 13만명까지 몰려 일시적으로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싱어게인'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싱어게인' TOP10 서울 공연이 빠른 시간 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불붙은 티켓 전쟁의 열기가 지방 공연의 티켓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콘서트에는 경연 내내 레전드 무대를 보여준 이승윤(30호), 정홍일(29호), 이무진(63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요아리(47호), 김준휘(11호), 최예근(23호), 유미(33호), 태호(37호)가 출연한다.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제의 무대뿐만 아니라 TOP10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새로운 무대를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개월 간 부산(3월 27일), 대구(4월 3일), 광주(4월 10일), 고양(5월 1일), 인천(5월 22일)을 포함한 14개 도시를 찾아 전국의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부산, 대구, 고양, 인천 공연의 티켓 오픈 시작으로 대전, 창원, 천안, 전주 등 추가적으로 티켓 오픈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