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에 등장한 바다여행 촬영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4회에는 필기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임주경(문가영)과 이수호(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양떼목장에서 양에게 먹이를 주는가 하면,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 서로를 그려주거나 스카이워크에서 그네를 타고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에 방송이 끝나자 '여신강림' 방송에 등장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최근 개장한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독일마을, 남해대교, 남해읍 카페와 서면 연죽마을, 상상양떼목장, 상주은모래비치 등 남해의 대표 관광지가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신강림'은 총 16부작으로 내달 3일 15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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