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오늘 NBA(미국프로농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NBA 정규 리그에서 영감받은 최신 아이폰 케이스가 포함됐으며 케이스티파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8K 금 소재 아이폰 케이스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오는 2월 18일 발매되는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웹사이트 웨이팅리스트 등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우선권을 받게 된다.

‘NBA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의 베스트셀러 임팩트 시리즈, 미러 케이스,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과 NBA의 시그니처 스티커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페블 가죽 케이스는 농구공과 같은 독특한 질감이 매력이다. 75년 전통을 자랑하는 NBA를 테마로 한 케이스 디자인은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NBA 리그의 관중과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폰 케이스는 전 세계에 100개만이 발매되는 18K 금 소재의 ‘트로피 케이스'다. NBA 우승컵인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에서 힌트를 얻었다. 고급스러운 금빛을 자아내는 케이스의 무게는 114g으로, 스마트폰을 완벽히 보호하는 내구성은 물론 각 고유 번호가 부여됐으며 오른쪽 상단에 10주년 특수 엠블럼을 새겼다. 희소성을 갖춘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의 판매가는 100만원이다.

또한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5%를 미국 비영리단체 카붐에 후원,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며 성장할 수 있는 놀이터를 건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 아이폰 케이스는 아이폰12, 아이폰11 시리즈까지 호환되며 그 외 에어팟 케이스, 2-in-1 그립 스탠드, 시그니처 스티커 등 무선 충전패드가 포함됐다. 아이폰 케이스는 5만원부터 시작된다. 컬렉션은 오는 2월 18일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인 배송을 지원한다.                                

사진=케이스티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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