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에  김포공항 임시선별검사소가 일찍이 검사를 종료했다.

28일 강서구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김포공항 임시선별검사소 강풍으로 인해 금일(28일) 14시 50분 검사 종료"라고 알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 서울을 비롯해 세종, 울릉도, 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제주도, 경상도, 전라남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도 등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밖에 흑산도, 홍도, 서해5도에는 강풍경보가,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경보, 남해전해상과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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